오마이걸 아린x이사배x제이미 #악플 이런 말까지 들어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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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x이사배x제이미 #악플 이런 말까지 들어봤다고?

OMG 0 2216 21.01.26 15:40

세 사람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악플에 관한 자신의 생각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악플을 근절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협업한 ‘악플 업사이클링 캠페인’의 메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악플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플 문제를 알리고, 악플보다는 따뜻한 선플을 달자는 취지로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마이걸의 아린,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아티스트 제이미(박지민)이 참여했다. 세 사람이 악플에 관한 경험담, 자신이 들었던 최악의 악플, 악플에 관한 자신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세 사람과 악플에 관한 인터뷰 진행동안 에디터 역시 마음이 뭉클해졌다.

Q. 평소에 악플을 보는 편?

 
아린: 저는 저의 모니터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Q. 처음 악플을 받았을 때 심정은?

 
아린: 뭐 되게 많죠. 그냥 뭐. “네가 싫다, 네가 하는 모든 게 다 싫다, 보기 싫다.” 뭐 이런 거? 굉장히 많이 신경도 쓰이고, 뭔가… 많이 생각하게 됐던 것 같아요
 

Q.악플을 #해시태그 로 표현한다면?

 
아린: #나를사랑하지않는사람들의관심


아린: 나를 진정 사랑해 주지 않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들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Q. 위로가 되거나 힘이 됐던 댓글은?

 

아린: 나는 항상 아린이 편이고, 아린이가 무슨 일을 해도 항상 믿으니깐

아린: 네가 너무 기죽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화이팅!”  

Q. 마지막 악플러에게 한마디

 
아린: 항상 열심히 할 테니깐 예쁘게 봐주세요


아린: 악플보단 선플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 인터뷰(영상)을 보고 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수도 있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시대, 선플과 함께 악플 업사이클링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해본다. 
 
뿐만 아니라 오는 21일 (목)부터 2월 14일 (일)까지 〈하퍼스 바자〉 공식 인스타그램과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유저들의 적극적인 ‘선플’ 참여 권장을 위한 ‘악플 업사이클링 챌린지’ 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선플을 달아주고 싶은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게시글을 골라 스토리로 가져온 후, Gif 꾸미기 기능에서 ‘악플업사이클링’을 검색하면 나오는 스티커로 꾸며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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