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척척' 오마이걸, 그 험난(?)했던 공항패션 촬영기

호흡이 척척' 오마이걸, 그 험난(?)했던 공항패션 촬영기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호흡이 척척' 오마이걸, 그 험난(?)했던 공항패션 촬영기

OMG 0 6981 16.07.17 10:37


[김포국제공항=김치윤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세 번째 미니앨범 '윈디 데이'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위해 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습니다.
일반 출국객과 함께 뒤섞여 촬영할 수밖에 없는 김포공항에서 공항패션 촬영은 꽤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우선 출국장이 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길은 일반인과 팬들이 동선이 겹칩니다. 1차 관문(?)을 뚫고 여권심사를 마친 후 출국장으로 들어설 때도 3개의 게이트에서 수시로 여권심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연예인과 일반인이 역시 섞일 수 있죠.

오마이걸 역시 마찬가지였죠. 다른 점이 있다면, 초반에 혼돈을 이겨내고 멤버들이 잘 타이밍을 조절해 예쁜 개별샷을 만들어냈다는 거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와서 여권심사대까지 걸어오는 길은 나쁘지 않았죠. 팬들하고 겹쳐서 못 찍은 멤버도 있었지만, 그래도 몇 명 개별사진을 건질 수 있었으니까요.


오늘은 좀 새침한 오마이걸 진이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오마이걸 막내 아린


오마이걸 대표 '홑꺼풀' 미녀커플 지호-유아

여권심사를 마치고 출국장으로 들어왔을 때 초반에는 멤버별 순서가 꼬여 살짝 헤맸죠.


리더 효정이 먼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옆에 게이트에서 심사를 마친 진이가 들어오면서 동선이 겹쳤네요


또 다른 게이트에서 심사를 마친 비니는 상황을 눈치 채고 우선 기다리네요


리더답게 차분하게 진이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효정


멋쩍은 듯 수줍게 웃는 진이, 뒤에서 상황 파악 중인 미미와 승희.

초반 혼란을 수습한 이후촬영은 순조로왔습니다.


먼저 기다리고 있던 비니, 귀엽게 찰칵!


조금 수줍었던 진이는 애교포즈로


어느새 나타난 오마이걸 아린, 막내는 뭘해도 귀엽네요.

물 흐르듯 진행되던 촬영은 승희 때부터 살짝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인과 동선이 겹치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죠.


오마이걸 승희 '여기 아닌가요?'


사사삭~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리 잡고 포토타임 갖는 오마이걸 승희


승희 차례에서 1차 경고 발생!


이를 지켜보고 있던 유아와 미미


조심스럽게 타이밍 맞춰 포토타임위해 움직이는 미미, 하지만 2차 경보 발생!


다행히 빨리 지나가주셨습니다. 미미 포토타임도 완성.


유아는 우아한 몸놀림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상황이 좀 어색한지 웃음보 터진 오마이걸 유아


다시 평정심 찾고 인형미소로 찰칵!


마지막 순서인 오마이걸 지호. 차분하게 발걸음을 옮기네요.


2차 경보 발생! 다행히도 달려가줬지만 전신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


그래도 이렇게 자연스럽게 수줍어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어 다행이었죠.

목록
인기 게시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