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웃찾사' 등장, 개그우먼들도 칭찬한 코미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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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9 13:09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들이 '웃찾사'에 등장한다.
오마이걸 멤버 효정, 유아, 비니는 28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코너 '환상 속의 그녀'에 출연해 홍현희, 이은형, 맹승지와 호흡을 맞춘다.
효정, 유아, 비니는 최근 녹화 당시 개그우먼들에게 팁을 받고 연습한 뒤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처음 선보이는 코미디 공연에도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오마이걸 유아, 효정, 비니가 28일 방송되는 '웃찾사'에 출연한다. © News1star / SBS홍현희는 "오마이걸이 코너를 완벽하게 살려줬다"고 칭찬했으며 이은형은 연신 엄지를 추켜세웠다. '웃찾사' 연출자 안철호 PD와 이양화 PD도 "이렇게까지 잘 해낼 줄 몰랐다. 제작진들도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마이걸은 그들의 이름을 딴 '오마이갓걸' 팀과도 만났다. 이날 첫선을 보이는 '오마이갓걸'은 개그맨 김원구, 박지현, 주현정이 걸그룹으로 변신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코너다. 현장에서 지켜본 오마이걸 멤버들은 "너무 재미있다. 오마이걸과 오마이갓걸이 모두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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