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NIGirls_Mimi

해시태그로 빠르게 부상한 브랜드가 있다. 현재는 특정 해시태그로 9만 2천 개의 육박하는 포스팅을 가진 브랜드 가니(Ganni)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의 신화는 지난 2015년 덴마크 슈퍼모델 헬레나 크리스텐슨(Helena Christensen)과 미국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가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시초였다. 가니의 아우터를 입고 있던 그들은 가벼운 술자리에서 자신들을 지칭할 수 있는 단어를 생각했고, #GANNIGirls를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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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p/Cj4mqH-pPQX/

그로부터 7년 뒤, #GANNIGirls는 현재 가니의 태도와 정체성을 선보이는 역할로 활용되며, 전 세계 수많은 Girl 들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빛내고 있다. 자존감과 책임, 즐거움, 자유로움 등. 브랜드 가니의 핵심 키워드는 곧 가니를 즐기는 사람들 #GANNIGirls의 정체성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발 브랜드 가니는 특정한 컬러와 실루엣,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는다. 볼드한 플라스틱 트렌드가 다가와도 ‘스칸디 쿨!’을 외치며 코펜하겐의 따뜻한 계절을 그대로 옮긴 컬러 팔레트와 입체적인 소재들을 개발한다. 상징적인 러플과 퍼프 실루엣은 유지한 채 말이다.

이토록 당당하고 영향력있는 가니와 꼭 닮은 인물이 있다. 최근 tvN ‘지구 오락실’에서 대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오마이걸 미미다. 미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 ‘밈 PD’를 직접 운영하며 그룹 내에서 메인 댄서, 래퍼 역할을 동시에 소화한다. 또한,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가진 당당한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그의 활동 영역처럼 규칙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도전정신이 바로, #GANNIGirls와 미미가 가진 공통점이다.




미미는 JTBC에서 방영 중인 ‘두 번째 세계’를 통해 홀로 무대를 꾸미며 쉼 없이 도전 중이다. 가니 역시 지난 10월 7일 한국에 첫 번째 스토어를 열며 새로운 여정에 나섰다.
특유의 에너지로 가니의 2022년 가을-겨울 그리고 비이커 협업 컬렉션을 소화한 #GANNIGirls_Mimi는 가니와 비이커 그리고 i-D 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