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 없이 A코드 시작으로 구성할 수 있지만, 바(Bar) 코드가 좀 있어서 초보자 크리들이 어려울 수 있기에 약간 수정해봤습니다. 수정된 버전에서는 바 코드가 없고 누구나 알만한 쉬운 코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보통 카포를 껴서 억지로 음계를 맞추면 반주가 이상해지지만, 반한게 아냐는 기타보다 소리가 가벼운 우쿨렐레 반주 기반이기에 카포를 껴도 원곡의 느낌이 남아있답니다.

또 노래와 함께하고 싶은 크리들은 카포를 조절해서 키를 낮출수도 있겠죠?

더 신날 수 있는 꿀팁을 드리자면,

원곡에서 2절이 끝난 후 "I think about you~" 는 일렉기타 소리와 함께 잠시 락으로 변주가 됩니다. 통기타로도 이 느낌을 살려보실 수 있는데요, 이 파트를 파워코드로 강하게 치시면 된답니다.

씅의 목소리에 맞추어 즐겁게 연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