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 비비안 웨스트우드, 스냅백 기준, 스커트 사카이, 부츠 닥터마틴.
셔츠, 팬츠, 베스트 모두 프라다.
오늘 화보 촬영을 혹시 미리 준비한 게 있나? 어제 저녁을 반만 먹었다. 달걀을 넣은 간장밥에 돌김을 싸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다. 한 그릇 싹 비우고 싶었는데 혹시나 얼굴이 부을까봐 걱정돼 반만 먹었다. 그리고 눈동자를 더 초롱초롱하게 보여줄 가지각색의 렌즈들을 준비했다. 오늘 촬영 콘셉트와 딱히 어울리지 않아서 과감히 포기 했지만.지난 연말 무대부터 올해 초 단독 화보까지, 눈빛이 유독 반짝거린다.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더라. 사실 나는 비슷한데, 그런 말을 종종 듣는다. 오래 버티면 승리한다는 말이 있지 않나.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게 쌓여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는 것 같아 기분 좋다. 앞으로도 이렇게 열심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다.연말 무대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앨범 활동부터 연말까지 계속 무대가 이어지다 보니 아직은 완벽히 충전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연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재충전이니까. 오마이걸은 공백기에도 항상 연습을 놓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커버하고 싶은 노래나 춤을 연습한다거나 틈틈이 기본기를 다지고 있다.
재킷과 팬츠 모두 보테가 베네타.
니트 톱 가니, 팬츠 레하, 스니커즈와 비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더 자세한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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