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은 여느 고3과는 다른 생활을 한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며 두 시간 거리를 등교하고, 방과 후에는 체육관에서 퍼스널 트레이닝을 한 뒤 연습실로 향한다. 밤늦게 숙소로 돌아오면 방에 앉아 엄마가 사준 네일 아트 세트를 꺼낸다.
아린은 오마이걸의 막내다. 1999년에 태어나 현재 고등학교 3학년으로 촬영날 오전 수업을 마치고 교복을 입은 채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숙소에서 학교까지 통학 거리는 약 두 시간. 새벽 5시에 기상해 버스와 지하철을 번갈아 타고 등하교를 한다. 그럼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씩씩하게 인사하며 장거리 통학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무대에서 귀여운 미소를 날리는 막내 아린의 특기는 네일 아트다. 네일 아트를 시작한 계기는 생일 선물이었다. 연예인이 될 수 없다면 네일아티스트가 되라며 엄마가 장난 삼아 네일 아트 세트를 선물해줬다고 한다. 그 이후로 숙소에서 틈틈이 네일 아트를 해왔다. 아린은 네일 아트에 필요한 자신만의 기술로 침착함과 집중력을 꼽았다. 매니큐어를 바를 때 손이 떨리면 손톱 밖으로 매니큐어가 삐져나간다면서 직접 시범도 보여줬다. 아린이 좋아하는 색은 파스텔 톤이고 최근에는 핼러윈을 맞이해 어두운 색을 칠했다. 그녀가 네일 아트에 집중하는 또 다른 이유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손톱을 검은색으로 칠한다. 그 외의 취미는 호러 영화 시청. 공포물을 좋아해 숙소 TV로 무서운 영화를 틀어놓는다고 한다. 그럼 즐겨 보는 것은 뭘까? “유튜브로 주로 보는 것은 공포 영화와 네일 등 뷰티 강좌예요. 그리고 먹방도 엄청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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