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사이즈 재킷과 베스트, 팬츠는 모두 로우클래식(Low Classic), 첼시 부츠는 토즈(Tod’s).
데님 셔츠는 포츠1961(Ports1961), 터틀넥 톱은 푸시버튼(Push Button), 데님 팬츠는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웨스턴 부츠는 소피에(Sophieest),실버 브레이슬릿은 베루툼(Verutum).
슬리브리스 톱은 이로(Iro), 레더 진은 조논(Zonon), 네크리스는 베루툼(Verutum).
니트 스웨터는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 니트 랩스커트는 뮌(Münn), 스카프는 디올(Dior), 프린지 디테일의 스웨이드 부츠는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솔로 앨범을 낼 때 그 부분은 정말 기대조차 안 했어요. 대중성보다는 유아의 서사가 이제 시작된다는 걸 알리는 느낌에 가까웠죠. 유아만의 스타일, 유아가 어떻게 나아갈지 그 방향성에 대해 살짝 에필로그처럼 보여준 거라서. 1위라는 순위에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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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다움’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뭘 하나요?
저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끝나고 나서 한 번, 나 자신에게 얘기해요. 오늘에 대한 리뷰인 셈이죠. 고칠 부분, 나아갈 부분, 잘한 부분 모두요. 나에 대한 얘기를 계속하면서. 마음속 문을 두드리는 거죠. 그리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고, 이 곳은 소중한 파티’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스케줄을 소화하러 가요. 일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을 갖고 더 노력하죠. 더 재밌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해요. 유아다워지는 것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는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성격 면에서도 그래요. 내성적이었다가 외향적이었다가, 예민했다가 또 한없이 너그러워지기도 하고요. 모든 게 제 모습이에요. 그래서 “오늘의 유아는 이런 모습이야”, “이런 분위기야”라고 얘기해요. 하루하루 다른 제 모습을 존중해요. 제한두지 않으려고요.
Text & Fashion Han JungyoonPhotography Lee JonghoHair Seoyun at MepsiMakeup Shinae at Mep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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