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가 ‘하트시그널’ 시즌4 연예인 예측단으로 전격 투입된다.

미미는 오는 5월 첫방송 되는 ‘하트시그널4’에서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와 함께 연예인 예측단 젊은 피로 수혈돼 활약할 예정이다.

미미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걸크러쉬를 벗고 발랄한 매력과 유쾌한 허당미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예능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캐스팅 소식을 전하는 등 잇따른 예능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트시그널’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관계가 더 복잡해지면서 연예인 예측단의 추리도 진화하고 있다. 청춘남녀들의 눈빛과 말투, 몸짓, 표정 하나하나 등 ‘바디 시그널’을 통해 누가 누구에게 마음이 흔들리는지를 짚어낸다.

3년 만에 컴백하는 ‘히트시그널’ 시즌4는 시즌2에 이어 5년 만에 합류하는 윤종신을 주축으로 이상민, 김이나에 미미까지 가세하면서 최강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전 시즌들보다 더욱 예리하고 생동감 있는 심리 분석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그동안 축적해 온 연애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리한 심리 분석 뿐 아니라 섬세한 감정선을 캐치해 내는 예측단의 역할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미는 지난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해 ‘CLOSER’ ‘한 발짝 두 발짝’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Dun Dun Danc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