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 유권 댄스 파트너로 출연한다.
25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아와 유권은 지난 24일 진행된 '힛 더 스테이지' 2회 녹화에서 한 무대에 올라 댄스 호흡을 맞췄다.
오마이걸 유아는 팀 내에서도 댄스로 정평이 난 멤버로, 한 모바일 방송에서 춤 레슨을 하기도 했다.
1회 출연자인 유권은 2회에도 출연한다. 블락비 유권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댄스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 그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팀에서 지코와 박경을 잘 알고 있는데 유권이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힛 더 스테이지'는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순위가 결정된다.
1회에는 효연, 태민, 보라, 호야, 유권, 셔누, 모모, 텐 등 8인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7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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