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밥친구’ 생겼다…지석진·미미의 가장 쉬운 지식쇼 ‘만학도 지씨’

새 ‘밥친구’ 생겼다…지석진·미미의 가장 쉬운 지식쇼 ‘만학도 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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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밥친구’ 생겼다…지석진·미미의 가장 쉬운 지식쇼 ‘만학도 지씨’

OMG 0 47 26.03.27 17:23
‘경험치 만렙’ 지석진과 ‘간헐적 천재’ 미미가 날것의 질문으로 지식의 문턱을 허물고 전 세계 시청자들의 새로운 ‘밥친구’를 자처한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정도담 PD를 비롯해 출연진 지석진, 오마이걸 미미가 참석해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친근한 지식 탐험의 시작을 알렸다.

‘만학도 지씨’는 날것의 질문으로 지식의 문턱을 허물어뜨리는 현실 밀착형 지식 탐험 예능이다. 베테랑 예능인 지석진과 MZ세대를 대표하는 미미가 MC를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일상 속 궁금증을 풀어낸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밥친구’ 같은 편안함이다. 정도담 PD는 “설거지하거나 샤워하면서도 볼 수 있는 가벼운 지식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며 “경험치가 많아 질문의 폭이 넓은 지석진과 세대를 아우르는 질문을 던질 미미의 조합이 신선한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대본 없이 키워드만으로 대화가 이어졌다. 정 PD는 “전문가들이 ‘이런 질문은 논문에나 나올 법하다’며 놀랄 정도로 두 분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며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본질을 꿰뚫는 질문들이 기존 지식 예능과는 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최근 웹 예능 ‘핑계고’에서 투표 100%로 대상을 거머쥔 지석진의 합류가 화제다. 지석진은 “런닝맨 멤버들도, 특히 재석이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응원해줬다”고 돈독한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대상이라는 상의 무게감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지만, 지금은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그저 감사할 뿐”이라며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인 만큼 성공시키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너무 힘주기보다 맘 편하게 즐기자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스스로를 ‘IT 가이’이자 ‘얼리어답터’라 칭한 지석진은 재테크 실패담 등 솔직한 입담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연예인 최초로 테슬라를 샀는데 최근 주식은 마이너스다. 박진영 대표에게 ‘왜 내 계좌만 파란색이냐’고 묻기도 한다”며 웃픈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식이 어느 정도 있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촬영하며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껴 반성했다. 마지막 독서가 10년 전이라 혼나기도 했다”며 ‘만학도’로서의 진정성을 드러냈다.
미미와의 호흡 역시 관전 포인트다. 미미는 “지석진 선배님이 권위적이지 않고 평등하게 이끌어주셔서 말 놓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편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지석진 또한 “미미는 누굴 어려워하지 않는 게 장점이다. 토크 센스가 너무 좋아 서로 말싸움하다 전문가가 말을 못 할까 봐 걱정될 정도”라고 화답했다.

프로그램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시작으로 물리학자, 변호사, 출판사 편집자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전문가들을 초대한다. 정 PD는 “앞으로 의학, 심리, 소비 뇌과학 등 일상에 밀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

마지막으로 지석진은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을 때 찾는 ‘밥친구’ 같은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PD 또한 “20분 정도 가볍게 보고 나면 다음 날 친구들에게 ‘너 이거 알아?’라고 말할 수 있는 지식 하나쯤은 남을 것”이라며 시청을 독려했다.

날것의 호기심과 베테랑의 관록이 만난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는 오는 30일(월) 오후 5시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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