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채로운 협업에 나섰다.바로 아이돌 오마이걸과 함께 안전송 캠페인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새롭게 리뉴얼되는 안전보건공단 홍보캐릭터 안젤이의 모습도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마이걸 효정&승희는 일일 안전요정으로 변신해 안전보건공단 직원과 함께 산업현장에 출동하기도 했다. 직접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을 세심히 점검하기도 하며 안전요정으로 활약했다.
오마이걸 효정&승희가 안전요정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SAFE” 뮤직비디오는 2가지 버전(본편, 퍼포먼스 버전)으로 제작되며, 오마이걸의 산업현장 방문 에피소드, 메이킹필름 등 영상이 함께 제작·배포된다. 콘텐츠 배포는 9월 2일부터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포함해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공단의 모든 SNS 채널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안전송 캠페인의 특징 중 하나는 포인트 안무를 스트레칭을 응용해 구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안전송의 홍보와 확산을 위해 포인트 안무 댄스 챌린지를 진행 한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무노래 챌린지’처럼 안전송에 맞춰 포인트 안무를 따라한 영상을 SNS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지급할 계획이며, 친구소환까지 하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오마이걸 효정&승희와 새롭게 리뉴얼된 안젤이가 함께 출연해 스트레칭 안무를 함께한다. 안젤이는 지난 20여 년간 안전보건공단의 캐릭터로서 안전문화 알리미 역할을 충실히 맡아왔다.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평면적인 디자인에 변화를 가져오고자 기획됐다.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에 맞게 입체적 캐릭터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번 안젤이 리뉴얼은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공단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 선호도 조사까지 거쳐 최종안을 결정했다. 새로워진 안젤이는 안전송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안전보건공단의 다양한 콘텐츠 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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