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Y' 유아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하다는 감독 말에 도전 결심"

'프로젝트Y' 유아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하다는 감독 말에 도전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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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Y' 유아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하다는 감독 말에 도전 결심"

OMG 0 44 25.12.16 15:05
유아가 영화 ‘프로젝트 Y’에서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하다는 말에 도전 욕구가 생겼다”며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그는 “한소희·전종서 선배에게 많은 걸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프로젝트 Y'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이환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아는 "하경을 연기했다"라며 인사했다. 유아는 "매체를 통해 한소희-전종서의 캐스팅 소식이 와서 너무 기대했는데 신선한 배신감이 필요하다는 감독님 말에 도전 욕구를 불태웠다. 그래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영화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토사장의 아내인 하경을 연기한 유아는 "유부녀로 첫 연기를 시작했다. 시작과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 도경과 미선의 프로젝트의 시작이 된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유아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처음 봤는데 그레이 음악 감독님의 음악에 너무 놀랬다. 장면의 몰입도를 높이더라.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작품 속 음악이 특별히 좋다고 강조했다.

유아는 "한소희 전종서를 너무 좋아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훨씬 아름다우시더라. 전종서와 씬이 겹치는 게 있어서 너무 긴장했는데 연기하는 걸 보면서 배우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아이돌과는 이런게 다르구나 싶더라. 한소희의 경우 촬영때 놀라갔는데 먼저 다가와주시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해주시더라. 잘 할수 있을거 같다, 이걸 선택할 걸 보니 너도 보통은 아닌거 같다고 해주셨다. 정영주 김신록 선배와 함께 해서 너무 좋았다. 저도 인복이 많은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Y'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26년 1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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